며칠전에 집사가 되었다. 정확히는...팀장님이 냥줍을 하셨지만...


팀장님의 말로는 회사앞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어떤 고양이가 있어서 야! 하고 부르니까 따라왔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고양이가 회사 사무실 안에 들어오게 되었고,

아무도 키울 사람이 없으면 방출한다고 하셔서 우리가 데려간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그렇게 해서 우리의 가족이 되었다.


이름은 감자, 나이는 8개월에서 10개월 추정, 수컷이다.

(이제 곧 고자가 될 예정이지만....)



감자 너무 귀엽따....애교도 많고 사람을 녹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으아아ㅠㅜㅜㅠ



제일 아끼는 윙크짤

뀨('ㅅ'?)



집에 와서 적응을 잘 할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적응이 빨라서 깜짝 놀랐따....



어제의 감자

손베개를 해주니 꾹꾹이를 하다가 침대 위에서 꿀잠했다...귀여워 귀여워어어어어어



심심해서 만들어본 오감자패턴1



오감자패턴2

누워서 쳐다보는 감자찡인데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감자패턴3

위에 올린 사진 중 한 장으로 만듬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키우는 것은 처음이라 무지 힘들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집사가 되어서...준비된 것도 없었고 비용도 많이 깨..졌고.............ㅜㅜ



그렇지만 오감자가 와서 기뻐! 행복해!!

우리집에 와 줘서 고마워 감자야 (*U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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