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틀동안의 휴가를 아주 알차게 보냈다.

어째서인지 비가 엄청나게 왔던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동이 먹고싶었기 때문에 나와버렸다.

정말 이럴때만 쓸데없이 부지런하단말이지🤔

 

오랫만에 온 돈암인데 은근 변한거 같으면서도 변하지 않았다.

대학생때까지는 꽤 자주 온것 같은데...

 

텐동이 목적이었는데 속았다.

어느 순간부터 메뉴가 사라졌는지 키오스크 기계에 텐동이 안보였다.

그날의 날씨처럼 마음속으로 광광 울면서 명란크림우동을 먹었다.

흑흑따흐흑

 

동네에 새로 생긴 쩐주단

여기는 두유로도 선택이 가능해서 좋았다!

오픈 기념으로 홍루이젠같은 샌드위치를 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음 뭐랄까

내돈주고 사먹었으면 약간 실망했을것 같은 맛이었다...너무달아

 

깔끔해서 좋았던 두유베이스 버블티

찍다가 옷에 다 흘린건 안비밀입니다

 

어느날 휴가쓰고 혼자 온 화덕피자집. 여기 생각보다 혼밥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그렇지만 혼자 화덕피자는 너무 난이도가 높은것 같아서 카프레제 샐러드랑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맛있었던 식전빵

😋😋😋

 

집에 재료가 있다면 이것저것 조합해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돈을 주고 귀찮음을 포기하였따. 헤헿

 

버섯이 한가득했던 파스타

 

어렸을때 다녔던 초등학교 근처에 이런 텃밭이 있는데

얼마전에 추억여행(??)할 겸 다시 놀러가니 아직도 있었다!

다만 추억의 가게들이 많이 없어져서.... 그건 많이 슬펐다.

 

500년된 은행나무던가?

 

 

위에 있는 은행나무 근처에 있던 공원인데 풍경이 다했따....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다가 날씨가 엄청나서 찍었다.

그리고 내 피부도 간장치킨색이 된건 함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아줄때 저러고 위쪽 쳐다보는거 왜이렇게 귀엽짘ㅋㅋㅋㅋㅋ

 

얼마전에 길거리에서 산 엄청 귀여운 수세미ㅋㅋㅋㅋㅋㅋ

웬만하면 이런건 잘 안사는 편인데 너무 귀여워서 그만...세마리 데리고옴

 

감자 : 뭐하는칭구들이냥!

 

정면은 엄청나게 통통해서 귀엽다!

정작 사놓으니 아까워서 못쓰겠다ㅠㅠ

 

동물병원 간호사고양이 품바

피부병때문에 넥카라쓰고있었는데 뭔가 짠했따ㅜㅜ

사람들한테 부비는걸 너무 좋아하는 애옹이인데...

 

도...도둑이야!북어도둑이야!!

 

귀여운 턱받이

 

자전거 타다가 풍경사진 찍으려고 중간에서 내렸따.

 

맨발에 샌들로 자전거를 탔따!

이제는 추워서 무리겠찌

 

동네에 있는 식당인데 벽에 붙어있는 안내가 너무 귀엽따.

 

이날은 비도 오고 엄청 습했는데

비를 뚫고 갈만한 맛이었다!

 

이건 퇴근하고 좀 늦게 찾아가서 먹었을 때인데

튀김덮밥이 일부 재료가 없어서 다른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주셨다.

야채가 거의 떨어져서 육식위주 텐동이 되었는뎈ㅋㅋㅋㅋㅋ

고기를 많이 못먹는 나에게는 약간 좀 느끼...했다ㅠㅠ

 

퇴근하고 자전거타고 내려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때부터 조금씩 추워지기 시작한걸로 기억한다.

 

걱정마세여 안에 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탑니다.

 

 

주말출근 극혐

양일 다 출근해서 월요일 새벽에 해뜨는거 보면서 퇴근했고요...^^^^

그리고 비딩 떨어졌닼ㅋㅋㅋㅋㅋㅋㅋ쒸익

 

감자...넌 love

 

집앞에 뭔가 가을느낌의 사과들이 한가득하길래

🍎🍎🍎

 

으??저건 뭐하는 자세지?

 

요 며칠간 노을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노을을 보면서 퇴근이 가능하다는 것에 무한감사를..!

(전회사는 꿈도 못꿨.....^^^^^ㅗ)

 

 

마루대감님

 

 

격하게 쓰다듬는 영상인데

뭔가 이상하게 캡쳐가 되어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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