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오랫만에 올리는 근황일기!

코로나 여파로 인해 재택근무를 했다가 안했다가를 반복했고

지난주부터 다시 사무실 출근을 시작했다.

사무실이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습니다

 

저는 혼자 있어야 능률이 오르는 사람이에요😫😫😫

 

우리집 헬로키티는 오늘도 귀엽다

 

언젠가 퇴근하고 나서 배가 너무 고파서....

집근처 딤섬을 파는 식당에서 두반가지볶음면 이라는 메뉴를 먹었다.

계절메뉴라서 가을~겨울쯤에만 나오는것 같았고 마침 메뉴판에 등판이 되어있어서!

중간에 배가 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깨끗하게 그릇을 비울것이다.

 

어느날 조기퇴근을 하고 점심으로 먹은 베테랑칼국수

월급을 받고 사고싶던 가디건을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열심히 버스를 타고왔다!

고속터미널은 언제나 사람이 많은것 같다.

 

수제버거!

추천받은 메뉴로 먹었는데 뭔가...야채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ㅜㅜ

야채가 한가득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데...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먹어봐야지

 

회사 근처에서 점심으로 먹은 미트볼

항상 먹던 메뉴만 먹는것 같은 느낌

 

감자는 점점 입주변에 검은 점들이 많이 나기 시작해서

점점 어른남자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예전에 아주 예전에 여의도ifc에서 먹었던 포케. 가본적이 얼마나 되었더라......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돌아다닌곳도 거의 없을뿐 아니라 사진도 거의 안찍은것같다.

그리고 재택으로 n주동안 거의 집안에 짱박혀 있으니 집콕도 생각보다는 할만한 것이라는걸 느꼈다.

 

회사근처이기도 하고 (구)회사 근처이기도 한 어느 식당

오랫만에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여전히 맛있었고 사람도 많았다.

 

다른 날의 연어덮밥. 사진 왜저렇게 빨갛게 나왔지...?

 

이것도 굉장히 오래전에 친구가 회사 근처에 찾아와서 함께 먹은 돈까스

점심시간에 가면 거의 웨이팅을 해야할것 같아서 저녁에 갔더니 저녁에도 웨이팅을 엄청나게 하던 가게ㅜ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또 만나서 가자고 말했는데 그게 언제쯤이 될까....

 

예전에 한참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던 토끼정 카레크림우동을 뒤늦게 먹어봤었다.

생각보다 많이 느끼해서 내 취향이 아니었던것 같다......

 

병원갔다가 먹은 과일 한가득 올려진 와플🧇🍒🍊

배가 불러도 꼭 먹고 오는 와플로 머리속에 각인된듯🤔

 

어느날 휴가를 내고 패기롭게 찾아간 이케아

버킷리스트(???)중에 하나가 아침 일찍 이케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커피와 와플을 먹으며 하루를 보내기였는데 이 날 결국 해내버렸다. 뭔가 아침 전용 메뉴가 있어서 시켜보기도 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이 장난감음식처럼 찍혀서 마음에 든다.

 

아침먹고 여유롭게 구경하다가 점심까지 때리고 집에 갔다.

스웨디쉬 미트볼 최고라 이거에요!

-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어디든지 자유롭게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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