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연말맞이 일상의 사진일기가 되어버렸따.
올해는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작은 회사에서 체계없이 일하다가 큰 회사로 와버렸고 업무든 인간관계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힘들때는 모두 끌고가기 보다는 하나씩 잠깐 놓고 쉬어가기도 하였다.

나의 체력이 예전같지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에.....주륵


지난 주말의 감자
역광의 감자는 정말 귀엽다. 한층 더 땡그랗고 뽀송해보이는 효과 하핳



어느날 팔베개당한 날
감자의 기분이 무지 좋아보였었다.



감자는 평소에도 귀엽지만
아래에서 위쪽으로 바라본 감자는 오조오억배 더 귀여워보인다.



지난주 문화생활하는 날에 팀원들이랑 코엑스에 갔다.
영화보기 전에 먹은 샤브샤브
배터져죽는줄........킄



우왕
이런데 처음가본다!!!
소수의 인원으로 영화관을 대관해서 볼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코엑스 메가박스!



여기저기 LG의 흔적들이........주르륵
우리가 볼 영화인 아쿠아맨 포스터가 아주 쪼그맣게 구석에 걸려있다.



속았따!!
저 팩맨같은 빵 안에 들어있는게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그냥 크림이었다.

디저트류 너무 맛있었는데 샤브샤브로 배가 너무 불러서ㅠㅠ..... 다 못먹었다.



인스타감성으로 찍어보긔



뭔가 고오급느낌의 샹들리에도 찰칵
대관한 시간이 많이 늦어서(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화 나오는 동안 자야지...했는데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잠을 못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출근하는데 저승갈뻔...



이건 신기해서 찍어봄 하핳
팀장님이 결제하셔서 팀장님 이름이 문앞에 걸려있었다.
영화 끝나고 나니까 이름이 없어져있었다.



어느 매우 추운 날
난방을 빵빵하게 틀었더니 감자가 바닥에서 녹았다.



재밌게 본 NHK 고양이 탐정의 사건장부
고양이탐정이라니...!!



회식할때 먹은 화덕피자
화덕피자 짱좋아 허헠



이건 서래마을 어딘가에서 먹은 피자와 다른 먹을것들( '_')...
맛있는데 진짜 비쌌다 주륵



서래마을 마얘 라는 이름의 마카롱가게
다음에 개인적으로 다시 찾아보고싶었따!



겨울에는 뜨끈한 어묵우동
핥핥



n일 연속으로 먹은 마라탕과 마라샹궈
생각해보니까 되게 비싸다...양에 비해서
그렇지만 자꾸 생각이 나기 때무네!!



크리스마스때마다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 때문에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만들어보았다!
건강해지는맛 헤헿



회사앞 카페에서 먹은 토스트
와...진짜 맛있었다. 1개 먹었는데 부족해서 실수로 2개 더 주문할뻔 하핳_☆



회사 송년회때
저 짤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찍어봄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


(+)
내일은 코글에 오랫만에 배경화면이 연재됩니다!
가능하면 격주로 연재할 예정이니 종종 들려주신다면..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부족하지만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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